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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대형사고 유발 ‘졸음운전’ 주의보…롯데제과 ‘졸음 올 때 씹는 껌’ 인기



지난 7월 9일 신양재 나들목 만남의 광장 인근에서 광역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8대가 추돌한 교통사고가 발생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0대 부부가 사망했고, 이 외에도 5명 이상의 사람들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 직후 인터넷 포털에서는 ‘경부고속도로 사고’와 관련된 검색어들이 높은 순위를 차지할 만큼,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많은 인명피해를 야기한 해당 사고의 원인이 버스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으로 밝혀지며, 여름 휴가철 졸음운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휴가 기간에는 많은 차량이 전국의 고속도로로 몰리게 되는데, 이와 함께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이 부쩍 늘게 되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는 간편한 요소인 ‘껌’이 해결책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롯데제과에서 출시한 ‘졸음 올 때 씹는 껌’이 졸음을 쫓아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을 타며 많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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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졸음 올 때 씹는 껌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졸음을 달아내도록 도와주는’ 제품으로, 졸음운전 예방뿐만 아니라 다른 상황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야간에 운전을 자주 하는 운전자들은 물론, 밤샘 공부를 하는 수험생들, 야간 근무가 잦은 직장인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천연 감미료 소재인 자일리톨이 40% 함유되어 있으며, 페퍼민트·멘톨 성분도 함유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롯데제과 측 관계자는 “졸음 올 때 씹는 껌은 페퍼민트와 멘톨을 함유해 특유의 상쾌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며, 구아라나 추출분말 1.29mg(1.7%)함유성분으로 각성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운전자·수험생·야간 근로자 등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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