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모바일 청첩장 보다가 바로 축의금 쏘세요"

간편송금 앱 ‘토스’에 들어간 바른컴퍼니 축의금 보내기 서비스 화면./사진제공=비바리퍼블리카간편송금 앱 ‘토스’에 들어간 바른컴퍼니 축의금 보내기 서비스 화면./사진제공=비바리퍼블리카


간편송금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국내 청첩장 업계 1위 바른컴퍼니의 디자인연구소 바른디자인과 제휴를 맺고 모바일청첩장에 축의금 간편송금 기능을 연동했다고 22일 밝혔다.

바른디자인의 신규 청첩장 브랜드인 디얼디어 홈페이지에서 신랑, 신부의 계좌 정보 등을 입력하면 ‘토스로 축의금 보내기’ 버튼이 모바일청첩장 하단에 노출된다.


이 버튼을 누르면 10초 만에 축의금을 보낼 수 있다. 신랑·신부의 계좌번호가 직접 노출되지 않으며 토스 앱이 없어도 누구나 축의금을 송금하고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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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하객과 신랑, 신부 모두에게 청첩장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양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첩장 브랜드 바른손카드, 비핸즈카드 등을 보유한 바른컴퍼니는 국내 청첩장 업계에서 47년간 1위 브랜드를 고수하고 있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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