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오는 26일까지 낙동조정장 등에서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는 DGIST를 비롯, 영국 케임브리지대,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중국 홍콩과기대, 호주 시드니대, 미국 하버드대·MIT 등 6개국을 대표하는 7개 명문대 조정팀(학생 100명)이 참가한다. 특히 오는 26일에는 각 대학 선수들을 섞어 팀을 구성한 융합팀이 낙동강 12km 구간에서 수상마라톤 대회를 열어 우정을 쌓고 실력을 겨룬다. 축제기간 대학 대항 포어 1km 및 에이트 1km 경기, 월드베스트 브레인 퀴즈대회, 세계명문대학 학생 포럼, 대구시 및 달성군 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