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공영주차장에서 사고가 일어나도 CCTV 사각지대거나 화질 불량으로 사람과 차량 번호 식별에 어려움이 자주 있었다. 이에 구는 지역 내 공영주차장 7개소(안말, 천호1·3동, 암사, 명일, 천호유수지, 강일)를 대상으로 기존 40만 화소 카메라 149대를 200만 화소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하고 CCTV 60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 CCTV는 중앙관제실과 바로 연결돼 위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CCTV 장비 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이 더욱 안심하고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