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온라인 전용 암보험 상품인 ‘(무)수호천사온라인꽉채운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무해지환급형과 순수보장형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무해지환급형은 순수보장형 대비 보험료가 20% 정도 저렴한 대신 보험료 납입 기간 중에 계약을 해지하면 해지환급금이 발생하지 않고, 납입 기간이 끝난 후엔 해지하더라도 순수보장형과 동일한 해지환급금이 지급 된다.
이 상품은 가입금액 500만원 기준으로 고액치료비관련암(유방암·전립선암 제외) 진단시 5,000만원을 지급하고, 유방암·전립선암은 1,000만원, 갑상선암·경계성종양·기타피부암·제자리암·대장점막내암은 200만원을 보장한다.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60세까지다. 질병 및 재해로 50%이상 장해를 입거나 고액치료비 관련암이나 유방암, 전립선암 진단 확정 시에는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보험가입금액 500만원, 80세 만기 20년납 기준으로 남자 40세 가입시 무해지 환급형의 보험료는 1만5,850원, 순수보장형은 2만2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