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삼성전자 낙폭 확대

삼성그룹주 보합세 속 유일하게 낙폭 커져

외국계 매도에 약세

삼성그룹주가 보합세를 유지하는 가운데서 삼성전자(005930)만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56분 현재 전날보다 1.43%(3만4,000원) 떨어진 23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 선고 공판이 5시간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하락세는 외국인이 주도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삼성전자 매도창구 상위는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DSK 등 외국계 증권사가 차지하고 있다. 다른 삼성그룹주들이 소폭 상승 또는 보합세를 유지하는 것과 달리 그룹의 핵심주인 삼성전자는 낙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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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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