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오는 10월까지 전국 1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서 금융사기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고령자 등 금융정보에 취약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미래에셋대우 금융소비자보호팀에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금융사기 유형을 안내하고 그에 따른 예방과 대응방법을 강연한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금융사기 기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방법들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금융정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들의 금융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전한 금융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