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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신바람 도시농부, 옥상 양봉장·달팽이농장·옥상 텃밭

‘VJ특공대’ 신바람 도시농부, 옥상 양봉장·달팽이농장·옥상 텃밭




25일 방송되는 KBS2 ‘VJ특공대’에서는 ‘신바람 도시농부’ 편이 전파를 탄다.

서울 한복판 명동 거리! 이곳에서 1억 5천의 매출을 기록한 이색 도시농부가 있다는데~ 그 장소를 다름 아닌 건물 옥상?! 이곳에서 2년째 도시 양봉을 하고 있다는 박 찬 씨. 그는 현재 서울 건물 옥상 20여 곳에 양봉장을 설치해 100% 유기농 꿀을 생산하고 도시 환경을 지키는데 일조하고 있단다. 옥상 곳곳 설치된 벌통을 매일같이 체크하고 벌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일이 힘들 법도 하지만 벌들이 모아 온 달달한 꿀맛에 모든 고생이 한꺼번에 녹아내린다고. 꿀 판매뿐 아니라 도시 양봉 수업도 진행하면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청년 도시농부 박찬 씨. 돈도 벌고 꿀도 벌고~ 일석이조의 신바람 나는 도시 양봉기를 만나본다.


경기도 시흥시의 한 농장. 이곳에 연 매출 2억을 달성한 도시 농부가 있다는데~ 그 비결은 바로 애완용 달팽이! 10년 전 회사를 그만두고 달팽이 농장을 시작했다는 마승현 씨는 현재 10만 마리의 달팽이를 기르며 인생역전의 대박을 이룬 도시농부로 거듭났단다. 달팽이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온도, 습도를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은 물론 영양제부터 간식까지 제공하고 있단다. 번식력이 좋은 달팽이를 자신만의 노하우로 사육, 판매 루트를 개척해 지난 5년간 꾸준~히 매출 2억을 달성하고 있다는 마승현 씨! 그의 이야기를 VJ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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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의 한 주택가. 이곳에 특별한 옥상이 있다는데~ 15평 옥상에 채소와 과일이 주렁주렁 열렸다?! 7년 차 도시농부 이명의 씨의 옥상 텃밭이 그 주인공! 가지, 오이, 사과, 아사이 베리까지 30여 가지가 넘는 작물을 집 옥상에서 키우고 있다는 것! 회사를 그만두고 제2의 인생으로 옥상 텃밭을 시작했다는 그. 지금은 가족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일등공신으로 거듭났단다. 직접 기른 작물로 채솟값도 아끼고 건강도 챙기니 신바람 나는 건 당연지사! 심지어 동네에서 유명한 도시농부로 소문나 직접 강의까지 하고 있단다. 도시에서 일군 텃밭으로 건강과 즐거움까지 얻었다는 이명의 씨. 그 현장을 VJ카메라가 함께했다.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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