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
문 대통령은 전날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세종시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당·정·청 핵심 인사들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마친 의원들을 초청해 정기국회에서의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문 대통령은 여야 지도부와 국회 상임위원장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이나 만찬을 함께한 적은 있지만, 여당 의원 전체를 초청해 식사한 적은 없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이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에 대해 언급할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