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머니+ 베스트 컬렉션] 동양생명 '(무)수호천사온라인꽉채운암보험'

무해지환급형·순수보장형 2종으로 구성





동양생명이 온라인 전용 암보험 상품인 ‘(무)수호천사온라인꽉채운암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무해지환급형과 순수보장형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무해지환급형은 순수보장형 대비 보험료가 20% 정도 저렴한 대신 보험료 납입 기간 중에 계약을 해지하면 해지환급금이 발생하지 않고, 납입 기간이 끝난 후엔 해지하더라도 순수보장형과 동일한 해지환급금이 지급된다.


이 상품은 가입금액 500만원 기준으로 고액치료비관련암(유방암·전립선암 제외) 진단시 5,000만원을 지급하고, 유방암·전립선암은 1,000만원, 갑상선암·경계성종양·기타피부암·제자리암·대장점막내암은 200만원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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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가능 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60세까지다. 질병 및 재해로 50%이상 장해를 입거나 고액치료비 관련암이나 유방암, 전립선암 진단 확정 시에는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보험가입금액 500만원, 80세 만기 20년납 기준으로 남자 40세 가입시 무해지 환급형의 보험료는 1만5,850원, 순수보장형은 2만200원이다.

한편 동양생명은 지난해 7월 온라인보험 브랜드인 ‘수호천사온라인’을 론칭했으며, 이달 누적 방문고객 300만명을 넘어섰다. 동양생명의 온라인보험 초회보험료는 지난 1·4분기 기준 5억1,000만원으로 업계 4위로 올라서는 등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동양생명은 현재 온라인에서 산모·어린이·정기·저축·암보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로 가입할 경우 공인인증서 없이 전자서명만으로 가입할 수 있게 했으며, 본인 인증방식도 휴대폰, 신용카드 등으로 확대했다.

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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