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 염주주공 1,976세대 재건축 인가

광주광역시 서구는 화정동 염주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의 시행을 최근 인가했다. 염주주공 재건축 사업은 1985년에 지상 5층 44개동 1,118세대 규모의 기존 아파트를 지하 3층, 지상 20~30층 18개동 1,976세대가 거주하는 고층 아파트를 짓게 된다. 2013년 1월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4년 3월 사업 추진을 위해 재건축정비사업의 조합이 설립됐다. 시공은 조합원총회를 거쳐 선정된 포스코건설에서 맡는다. 서구청 관계자는 “조합원 분양신청을 시작으로 관리처분의 계획이 수립되면 2018년 이주 등 철거를 통한 공사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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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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