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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주니어 챔피언십서 OK저축은행 골프장학생 1·2·3위 싹쓸이

임희정(가운데), 권서연(왼쪽), 박현경 선수가 지난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비영리단체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가 주관으로 열린 박세리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각각 1,2,3위를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 명은 모두 이달 초 ’OK저축은행 세리키즈 2기 골프장학생’으로 선발된 선수들로 2년간 훈련비를 지원받는다. /사진제공=OK저축은행임희정(가운데), 권서연(왼쪽), 박현경 선수가 지난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비영리단체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가 주관으로 열린 박세리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각각 1,2,3위를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 명은 모두 이달 초 ’OK저축은행 세리키즈 2기 골프장학생’으로 선발된 선수들로 2년간 훈련비를 지원받는다. /사진제공=OK저축은행




박세리 주니어 챔피언십 대회에서 ‘OK저축은행 세리키즈 2기 골프장학생’ 임희정 선수가 우승했다.


OK저축은행은 ‘OK저축은행 세리키즈 2기 골프장학생’ 임희정 선수가 박세리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OK저축은행 세리키즈 2기 골프장학생’인 권서연, 박현경 선수도 각각 2위, 3위를 차지해 우승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1~24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박세리 주니어 챔피언십’은 유망 아마추어를 육성하는 비영리단체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가 주관하는 대회로 미국, 한국, 캐나다, 중국, 체코, 독일, 멕시코, 타이완 등 세계 각국의 선수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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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임희정 선수는 “박세리 감독님이 호스트로 주최하는 첫 대회에서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신감을 많이 찾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윤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은 “임희정, 권서연, 박현경 선수가 멋진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세리키즈 2기 골프장학생’ 3인은 OK배정장학재단에서 2년간 훈련비를 지원받게 되며, 다음달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 출전 기회도 부여 받았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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