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응답하라1994’, ’연애조작단:시라노’에서 보여준 단아하고 청순한 ‘첫사랑’이미지와, MBN’천국의 눈물’, SBS’딴따라’의 악녀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윤서가,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뮤직비디오를 통해 사랑과 이별을 겪는 피아니스트 여주인공을 연기해 헤이즈의 섬세한 감성에 힘을 보탰다.
윤서는 새로운 사랑의 시작에 설레고 행복한, 그리고 원치 않은 이별에 슬퍼하는 여주인공의 감정 변화를 안정적인 연기, 사랑스러운 미소와 애절한 눈물로 그려내 곡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을 고스란히 전달, 평범한 듯 보이는 러브스토리에 특별함을 더했다.
연인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유려한 영상에 담은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뮤직비디오는,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평범한 일상이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된다는 곡의 의미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완성시켰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