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로구, 주민문화예술학교 운영

서울 구로구는 천왕역 버들마을활력소에 ‘주민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5월 천왕역 지하 2층에 연면적 900㎡ 규모로 조성된 버들마을활력소는 주민커뮤니티 공간과 지역예술인 창작활동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예술인 창작활동 공간에서는 현재 구로 미술협회·사진작가협회·한묵회·서예가협회 등이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이곳에 입주한 예술단체의 도움을 받아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달부터 12월까지 4개 예술단체별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강생은 1일부터 상시 모집중이다. 협회별로 전화 문의하고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강좌별로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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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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