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측 “1년여 열애 끝 9월30일 결혼…예비신부는 미모의 음대생” (공식입장)

배우 정겨운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정겨운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28일 “정겨운이 9월 30일 결혼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정겨운의 예비 신부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이라며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예식은 양가 가족분들만 모시고 서울 근교에서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C9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저희 회사의 소속배우인 정겨운 씨가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신부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으로,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9월 30일 서울근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양가 가족분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결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정겨운 배우와 신부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테니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