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장 이필운)는 다음달 5일 안양아트센터에서 ‘2017 안양권역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양·군포·의왕·광명·과천시 등 5개 시의 40여개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현장 면접이 가능하다. 특히 안양시는 면접을 앞둔 청년들의 정장구매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 중인 ‘안양청년옷장 면접정장 무료대여서비스’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한다.이 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는 취업에 성공하고 구인 기업은 지역의 인재를 채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