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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하이투자증권 “하비, 4분기 경기회복 모멘텀 될 듯”

-하이투자증권은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의 3·4분기 GDP 성장률의 둔화 압력을 가중시킬 것으로 전망. 허리케인 하비의 예상되는 피해규모와 피해지역을 감안하면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가장 유사한데 카트리나 이후 미국 실물지표는 대표적으로 소매판매, 자동차 판매, 산업생산,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부진해 이번에도 유사하게 실물지표의 부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하지만 하비에 대해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는데 미국 경기회복 흐름의 추세를 뒤집을 정도로 지속적인 악영향을 주는 변수가 아닌데다 오히려 4·4분기에는 피해복구 수요 등을 통해 경기회복 모멘텀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즉 하비는 3·4분기 경제성장률의 둔화변수지만 4·4분기에는 미국 경제에 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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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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