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병원선’은 인프라가 부족한 섬에서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방할 수 있는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세대 공감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하지원, 강민혁, 이서원, 권민아 등이 출연한다.
강다현은 극 중 곽현(강민혁 분)의 동생인 곽지은 역을 맡아 극에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뮤지컬, 연극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온 강다현은 “첫 드라마 출연으로 떨리지만 ‘병원선’을 만나게 돼서 영광이다. 시청자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 강다현은 8월 30일에 개봉한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 주연의 코미디 영화 ‘로마의 휴일’에 출연,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인배우 강다현씨가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과 영화 ‘로마의 휴일’을 통해서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나선다. 앞으로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