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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6’ 행주, 넉살 꺾고 최종 우승…“리듬파워 친구들 고마워”

‘쇼미6’ 행주, 넉살 꺾고 최종 우승…“리듬파워 친구들 고마워”




‘쇼미더머니6’ 행주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다이나믹 듀오 팀의 넉살, 타이거JK&비지 팀의 우원재, 지코&딘 팀의 행주의 파이널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무대에서 넉살은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천상꾼’으로 무대에 올라 강렬한 래핑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행주는 자이언티, 딘과 함께 ‘베스트 드라이버 Z’로, 우원재는 비지와 함께 ‘무브’로 무대를 꾸몄다.

1라운드 투표 결과, 1위는 넉살, 2위는 행주, 3위는 우원재가 올라 우원재는 아쉽게도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우원재는 “저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다. 제일 힘들고 부담스러웠던 건 제 말이 어느 순간 영향력이 생긴다는 거였다. 저는 아직 그 말을 책임질 만큼 어른이 되지 못했다. 개인적으로 성장해서 그 말들이 하나도 안 부끄러운 우원재가 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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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공연에서 넉살은 ‘막이 내려도’로 무대에 올라 음악적 동료들을 향한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관객을 감동시켰다.

이어 무대에 오른 행주는 ‘돌리고’라는 곡으로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DJ DOC이 피처링으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2라운드 투표 결과, ‘쇼미더머니6’의 최종 우승자는 행주로 결정됐다.

행주는 “이런데 나와서 왜 우는지 몰랐는데. 너무 힘들었는데 힘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여기 있는 사람들 때문이었다. 리듬파워 친구들과 잘 되기 위해서 나왔다”며 “엄마한테 너무 감사드리고 진표 형님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눈물의 우승 소감을 밝혔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6’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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