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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덴트, 국내외 가상화폐 규제에 장 초반 약세

가상화폐주로 분류되는 비덴트(121800)가 국내외 가상화폐 규제 움직임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비덴트는 5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일 대비 5.42%(650원) 내린 1만1,350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중국 당국은 가상화폐공개발행(Initial Coin Offerings, ICO)‘도 불법으로 규정했다. 중국 규제 당국은 4일(현지 시간) 새로운 디지털 통화를 출시해 자금을 조달하는 ICO에 대해 무조건 불법 행위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의 발표 이후 중국 비트코인은 600위안(약 10만4,000원)으로 급락하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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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당국도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를 최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최근 열린 합통 TF 회의에서 가상통화는 앞으로 은행 본인 확인을 거쳐야만 정상 거래가 이뤄지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전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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