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수홍이 어머니 얼굴로 종이배를 장식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이 윤정수, 돈스파이크와 함께 종이배로 한강을 건너기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종이배를 랩으로 감싸 마무리를 한 뒤 무언가를 꺼내왔다.
이어 박수홍은 어머니 지인숙 여사의 사진이 담김 스티커로 자신의 배를 장식하기 시작했다.
윤정수는 그런 박수홍을 말리려 했지만 박수홍은 “엄마, 죄송해요”라면서도 스티커를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박수홍의 어머니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거예요”라고 질색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