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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날씨]새벽부터 강한 비 “오후까지 천둥 번개” 침수된 도로 어디?

[대전날씨]새벽부터 강한 비 “오후까지 천둥 번개” 침수된 도로 어디?[대전날씨]새벽부터 강한 비 “오후까지 천둥 번개” 침수된 도로 어디?




대전날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11일 새벽부터 대전, 세종, 충남에 제법 많은 양의 가을비가 내리고 있으며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세종에 62mm의 비가 내렸다.

또한, 대전날씨 관련 대전 46mm, 충남 보령 61mm, 부여 55.5mm, 천안 15mm 등의 강수량을 나타냈다.


이어 대전기상청은 오전 6시 50분을 기해 대전과 세종, 충남 부여에 호우주의보를 내렸으며 이날 오후까지 충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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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가 오는 지역이 많으면서 침수된 도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 11일 오전 6시 10분부터 경남 거제시에는 호우경보와 함께 누적 강수량 210㎜를 기록하면서 지역 도로 곳곳이 침수됐으며 현재 고현동 거제도서관 앞 도로가 침수됐다.

또한, 부산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1분 중구 동광동에서 샌드위치 패널 등으로 지은 1∼2층짜리 주택 3채가 잇따라 무너졌으며 비슷한 시간 서구 천마산터널 공사현장 부근에서는 토사가 쏟아져 주차된 차량 대여섯대를 덮쳤다.

침수된 도로에 이어 폭우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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