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오늘 하루는 내가 '42번가 페기 소여'"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관객 대상 뮤지컬 클래스 개최

백스테이지 투어·탭댄스 클래스 이어 다채로운 관객 참여 프로그램 선봬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페기 소여 역의 전예지 배우가 ‘뮤지컬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CJ E&M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페기 소여 역의 전예지 배우가 ‘뮤지컬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CJ E&M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백스테이지 투어, 탭댄스 클래스에 이어 뮤지컬 배우에게 발성법과 연기 등을 배워보는 ‘뮤지컬 클래스’를 진행한다.

13일 서울 신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클래스’는 음악조감독과 뮤지컬 배우에게 ‘뮤지컬 발성’을 배워보는 음악 레슨 코너와 주인공인 페기 소여 역의 배우 전예지가 공연과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주는 ‘관객과의 대화’ 코너로 구성된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관계자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무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인 만큼 관객들이 단순히 공연만 보지 않고 다양한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클래스에서는 배우들과 직접 공연 뒷 얘기를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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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클래스는 당일 공연 직후 40분간 진행하며 인터파크 등 예매 사이트나 전화, 현장 예매 모두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원.

한편 ‘브로드웨이 42번가’는 30여 명의 배우가 선보이는 화려한 탭 군무와 화려한 의상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21년간 사랑 받은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특히 올해 공연은 영국 런던에서 공연 중인 ‘뉴 버전’으로 새로운 무대와 의상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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