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 메이트다이버전스(대표 김성욱)는 오는 10월 1일부터 6개월간 ‘엠스타(M STAR) 오디션 시즌1’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은 특정 심사위원들 앞에서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메이트다이버전스가 개발한 신개념 스마트 노래방 ‘메이트엠박스(Matembox)’ 스튜디오에서 노래한 SNS 동영상에 대한 온라인 유저들의 실시간 심사로 진행된다.
응모자는 해당 어플을 설치하고 지정된 ‘메이트엠박스’ 스튜디오에서 실연 후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다. 어플에 녹화된 동영상들은 SNS에 공유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용자들의 ‘좋아요’와 ‘댓글’ 등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6개월간의 온라인 예선에 이어 내년 왕중왕전 오디션과 사용자들의 투표로 인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대상 수상자는 신사동 호랭이의 곡으로 음원제작을 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1억원 상당의 상금을 받는다. 이밖에 댄스상, 음악상, 비쥬얼상, 눈물상, 듀엣상, 아차상, 랩상, 코믹상, 커플상, 최연소상 등을 뽑아 상금과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스마트노래방 시스템 ‘메이트엠박스’는 전문 녹음 스튜디오에 준하는 고품질 사운드와 영상으로 이달말 서울 강남 교보사거리 인근에 쇼룸을 설치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