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여가부, 청소년지도자 격려 위한 행사 개최

여성가족부가 14일과 15일 이틀 간 충남 천안에서 ‘2017년 전국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전국청소년지도자대회는 청소년정책 현장의 주역인 청소년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축제의 장이다. 행사에는 청소년 지도사·상담사, 청소년 시설과 단체 종사다 700여명이 참석한다.


식전행사로 참석자들이 청소년에게 추천하는 책들을 가져와 기증하는 ‘사랑의 책 나눔’을 진행하고,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지도사 12명이 정부포상과 여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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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진 여가부 차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을 위해 일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이 더 큰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면서 “전국 935만 청소년 모두가 우리나라의 주인공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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