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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부동산플러스] 최원철 소장 “평택 고덕신도시 잠재상권 우수”

최원철 상가정보연구소 소장. / 사진=서울경제TV DB최원철 상가정보연구소 소장. / 사진=서울경제TV DB




서울경제TV 부동산정보 프로그램 ‘부동산플러스’에 출연 중인 최원철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이 “평택 고덕신도시의 계획인구와 삼성반도체 고용창출효과의 인구를 합하면 이 지역의 잠재상권은 다른 신도시에 비하여 상당히 우수하다”고 주장했다.


최원철 소장은 “고덕신도시의 계획세대는 약 5만6,700세대, 인구는 14만명 정도된다”면서 “이 사람들이 고덕신도시의 잠재상권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삼성반도체 18라인 전체가 가동되면 고용창출효과는 15만명에 달할 것”이라면서 “삼성반도체 근로자도 잠재상권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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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소장은 “1세대당 상업용지 면적이 다른 신도시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볼 때 고덕신도시의 상가투자가치는 상대적으로 높다고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잠재상권이 각자가 투자하려고 하는 상가에 오는 유효상권은 아니기 때문에 다시 상업지역별로 그리고 입지별로 유효상권이 어느 정도인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15일 오후 4시 부동산플러스 ‘최원철의 상가SOS’ 코너에서는 평택 고덕신도시 상권을 분류해보고 유효상권은 어딘지 꼼꼼히 따져볼 예정이다.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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