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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 tvN ‘부암동 복수자들’ 출연…이요원과 두 번째 호흡

배우 신동미가 tvN 새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 출연한다.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15일 “신동미 배우가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의 한수지역으로 출연을 확정하여 촬영중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스타하우스사진=스타하우스


‘부암동 복수자들’은 인기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을 드라마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사적인 복수를 위해 만난 복자클럽 4인방이 공적인 정의 실현으로 향해가는 과정에서 다함께 소통하고 치유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핵 사이다 복수극이다.


신동미가 연기하는 한수지는 수겸(준)의 친모로 지긋지긋한 시골을 벗어나 서울로 상경해 거친 세상을 살아온 인물. 아들까지 방치해왔지만 그런 아들을 이용할 만큼 마음이 망가져 버린 여인이다. 온실 속 화초로 자라온 정혜(이요원)와는 상반된 세상을 살아온 인물로 준과 병수(최병모)사이에서 스토리의 핵심으로 활약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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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요원과는 드라마 ‘황금의 제국’이후 두 번째 인연으로 연기파 배우 두 사람이 어떤 상극의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부르고 있다.

시청자들에게는 ‘믿고 보는 배우’이며 연출자 입장에서는 ‘다시 찾는 배우’로 통하는 신동미는 매 작품마다 특유의 에너지와 예상을 뛰어넘는 연기로 ‘신스틸러’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체 불가한 여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이렇듯 러브콜을 부르는 배우 신동미가 ‘부암동 복수자들’의 또 다른 핵의 축으로 그 동안 보이지 않았던 또 다른 어떤 캐릭터를 살려낼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tvN ‘부암독 복수자들’은 오는 10월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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