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 신혜선이 박시후에게 일침을 가했다.
1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이 최도경(박시후)에게 돈을 갚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안은 수리비 2,070만 원을 5만 원권 지폐로 준비해 검은 비닐봉투에 담아 최도경에게 건넸다.
이에 최도경은 “근데 이 돈 어디서 났어요. 사채썼냐?”고 물었고 최도경은 “사채를 쓰던 술집을 나가던 신경 끄고 받으시죠”라고 말했다.
최도경은 “사채 아니면 누가 이런 돈을 줍니까. 당신 같은 사람한테“라고 서지안의 신경을 긁었다.
결국 서지안은 “당신 하나도 안 노블리스 오블리제야. 부모 돈으로 생색내던 거 가소롭다”며 “당신 말대로 줄 돈 주고 성질부리는데 어디서 반말이야”라고 일침을 가했다.
[사진=KBS2 ‘황금빛 내인생’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