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여가부, 온라인서 성평등 실천 에티켓 캠페인 전개

여성가족부가 생활 속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실천 확산을 위해 ‘온라인 성평등 실천 에티켓 캠페인’을 전개한다.

여가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커뮤니티, 함께 만드는 성평등한 온라인 세상’을 주제로 한 웹포스터와 웹툰을 SNS 등 온라인에 확산할 예정이다. 또 ‘성평등 실천 에티켓 한 줄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웹포스터에는 △성 고정관념 타파 △불법촬영 금지 △성비하 금지 △성적 대상화 금지 등 4가지를 실천 에티켓이 담았고, 웹툰에는 ‘남자가 왜 울어’와 같은 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애기 위한 메시지를 실었다. 웹포스터와 웹툰 제작에는 웹툰작가 순두부와 심재원이 참여했다.


성평등 실천 에티켓 한 줄 댓글 이벤트는 1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여가부 가족사랑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100명에게 상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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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성차별적 현상에 대해 남녀 간 인식의 차이를 좁히고 일상생활 속에서 성평등 실천을 확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인식 개선을 통해 성평등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가치로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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