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삼성물산 패션 로가디스 … O2O 서비스 ‘스마트 슈트 파인더’ 선봬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로가디스가 2030 세대를 겨냥해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스마트 슈트 파인더’를 19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과 연계한 것으로 고객이 원하는 수트를 찾아주고 수선까지 지원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스마트 슈트 파인더에 접속해 옷을 입는 시기와 계절, 선호하는 핏, 원하는 색상, 재킷의 뒷 트임(벤트), 팬츠의 주름, 원단 패턴 등 정보를 제공하면 최적의 상품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상품을 선택한 다음, 직접 키와 허리 사이즈를 입력하면 알맞은 상품 사이즈도 추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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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가디스는 고객이 브랜드 매장에 방문해 상품을 직접 찾아갈 때 재킷 소매와 바지 길이를 무료로 수선해줄 예정이다. 또 사이즈나 색상이 체형에 잘 맞지 않으면 현장에서 제품을 바로 교체해 준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 슈트 파인더를 통해 재킷·바지·셔츠·타이 착장법, 구두·행커치프 등 액세서리를 활용해 격식을 갖추면서 스타일리시하게 수트를 입는 방법도 알려준다.

한편 로가디스는 스마트 슈트 파인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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