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공연장에서는 이례적으로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편성하여, 20여 년간 발표한 정규 1집부터 9집까지 선별된 곡들을 새롭게 편곡하는 작업은 박지윤 본인에게 큰 음악적 실험이자 도전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올해 3월, 5년 만의 정규 앨범 발표를 기념하여 열린 단독 콘서트가 예매 하루 만에 매진되어 아쉬움이 컸던 팬들에게 보답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박지윤이 걸어온 과거와 앞으로의 큰 발걸음을 담은 박지윤의 단독 콘서트 ‘Orchestra20’은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12월 1일, 2일 양일간 열릴 예정이며, 멜론티켓을 통해서 9월 19일 오후 1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