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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3분기 영업익 컨센서스 웃돌 듯-신한금융투자

21일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에서 GKL(114090)에 대해 “3·4분기 매출액은 1,341억원, 영업이익은 33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인 273억원을 웃돌 것”이라며 “2·4분기의 176억원에 비해서는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8,500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분기별 영업이익은 1분기 315억원, 2분기 176억원, 3분기 337억원, 4분기 30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2분기는 공급증가 및 사드 이슈 때문에 일시적으로 저조한 실적이었으나 3분기는 충격에서 회복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에는 3분기와 비슷한 영업 환경이 예상된다”며 “사내근로복지기금(40~50억원, 판관비) 및 기부금(영업외비용 추정) 때문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역성장 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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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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