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제BMX대회, 행복도시 자전거공원에서 열린다

이달 23~24일, 해밀리(6-4생활권) BMX경기장 개장 기념 개최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국제 BMX(Bicycle Motorcross) 대회가 개최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행복도시 해밀리(6-4생활권) 자전거 공원내 BMX 경기장에서 제2회 BMX KOREA CUP 국제대회 겸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 BMX대회를 이달 23~24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 중·고·대, 일반, 해외팀을 포함해 약 26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복도시 BMX 경기장은 국내 BMX의 저변 확대와 세종시민의 여가 증진을 위해 대한자전거연맹에서 해밀리(6-4생활권) 자전거 공원내에 건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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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BMX 경기장과 함께 자전거 광장, 이색자전거 체험장 등 자전거 전문 공원을 함께 조성해 가족·동호회 등 다양한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석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국내 최고 규모로 열리는 이번 행복도시 세종 국제 BMX대회를 통해 행복도시가 한 걸음 더 자전거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행복도시를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자전거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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