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文 대통령 “트뤼도 加 총리, 세계시민 수상 축하” 트윗

"한-캐나다 무역, 북핵 대응 이야기 나눠"

/트뤼도 총리 트위터 캡쳐/트뤼도 총리 트위터 캡쳐


문재인 대통령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트윗에 “세계시민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화답 트윗을 날렸다.


문 대통령은 20일 밤 올린 트윗을 통해 “지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만난 트뤼도 총리와 세계 시민상 수상으로 다시 만나게 돼 반가웠다”며 “대기실에서 함께하는 동안 한국과 캐나다간 무역과 북핵 대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트뤼도 총리의 세계시민상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 중국계 피아니스트 랑랑은 미국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슬이 주는 올해의 세계시민상을 공동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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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몇 시간 전 트뤼도 총리는 문 대통령과 수상자 대기실에서 환담하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캐나다와 한국간 무역, 북한의 공격적인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필요성에 뉴욕에서 문 대통령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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