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도, 도금고 공개경쟁으로 연말까지 지정

충북도는 올 연말 현재의 도금고 약정이 만료됨에 따라 앞으로 4년 동안 도금고를 운영할 금고 은행 지정을 공개경쟁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22일 도금고 제안모집을 공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북도는 이달 28일 제안 응모 예정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11월2일부터 이틀 동안 금고은행 제안서를 받아 11월 중 충북도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위 금융기관을 제1금고로, 2위 금융기관을 제2금고로 각각 지정해 연말까지 금고 약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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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금고는 일반회계, 2개의 특별회계, 1개의 기금을 관리하고 2금고는 4개의 특별회계, 13개의 기금을 담당하게 된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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