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기획 관계자는 25일 오후 서경스타에 “한서희가 마루기획 소속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서희는 우리 회사 연습생으로 있던 적도 없고, 오디션을 본 적도 없다”며 “어떤 경위로 우리 회사 연습생으로 알려졌는지 알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서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대마 총 9g을 구매하고, 서울 중구 신당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7차례 말아 피우는 담배 형태 또는 액상으로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한서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했다.
이후 한서희는24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자신이 페미니스트임을 알리는 동시에 “내년 1월 안으로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한다”는 계획을 직접 밝혀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