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사히주류는 일본 아사히 맥주의 계절 한정판 시리즈로 가을을 맞아 ‘클리어 아사히 아키노젠’(사진)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클리어 아사히’ 계절 한정 시리즈는 일본에서도 한정수량으로 발매되는 제품으로, 롯데아사히주류는 작년 9월에도 ‘클리어 아사히 가을단풍’을 출시해 매진시킨 바 있다. ‘아키노젠’은 가을의 만찬, 선물이라는 뜻이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의 특징으로 가을 제철 음식에 어울리는 상쾌한 맛과 기분 좋은 보리향을 꼽았다. 묵직한 향과 쓴맛이 특징인 독일산 아로마홉을 사용했으며 저온에서 장시간 숙성한 맥아를 특별히 개발한 새로운 로스팅 기법으로 볶아 깊고 진한 끝맛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6도이다. 야외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캔맥주 타입의 500㎖ 용량으로 출시되며 전국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봄 클리어 아사히 한정판에 이어 가을 시즌 ‘클리어 아사히 아키노젠’를 출시해 소비자의 맥주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각 시즌에 어울리는 계절 한정 상품을 통해 아사히 브랜드만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