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소녀시대’ 6회 예고, 혜주에게 마음 여는 정희? 집안에 위험 불어닥칠 예감

26일 오늘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6회 예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란제리 소녀시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혜주(채서진)에 대한 반감은 갈수록 커지고, 그런 혜주를 마음 아프게 지켜보던 정희(보나)는 혜주 아버지가 쓰러진 것을 계기로 혜주에게 다시 마음을 연다.

또한, 뜻하지 않게 손진(여회현)과 함께 극장에 간 정희는 그곳에서 아버지(권해효)와 이모(박하나)를 보게 되고, 집안에 불어 닥칠 위험을 예감해 시선을 끈다.



한편, 지난 25일에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FNC애드컬쳐)에서 서러움에 눈물 흘리는 채서진(혜주 역)을 어루만지며 위로하는 이종현(영춘 역)의 애틋한 모습이 엔딩으로 전해졌다.

‘란제리 소녀시대’ 채서진은 자연스럽게 이종현의 어깨에 기댔고, 채서진은 그동안 쌓였던 서러움이 한꺼번에 터지며 흐느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