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서울경제TV]삼성엔지니어링, DJSI 아시아 퍼시픽 5년 연속 편입

CSR 사무국 운영,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다양한 노력

견실한 성장과 사회책임경영으로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될 것





삼성엔지니어링이 투명 경영과 프로젝트 안전관리 노력을 인정 받아 DJSI 아시아 퍼시픽에 5년 연속 편입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7일 지속가능경영지수인 DJSI 아시아 퍼시픽(Asia Pacific)에 5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DJSI 지수는 전세계 유동시가총액 기준 상위 2,5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월드, 아시아 지역 상위 6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아시아 퍼시픽,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코리아로 구성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 중 DJSI 아시아 퍼시픽과 코리아 지수에 편입됐다. 아시아 퍼시픽은 5년, 코리아 지수는 7년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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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투명한 회사 운영, 철저한 프로젝트 안전관리, 환경 및 사회 성과의 체계적인 보고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11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사무국을 운영하며 ‘투명하고 책임있는 성장, 인간과 환경의 존중, 파트너와 동행’ 이라는 3가지 지속가능경영 추진방향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여섯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견실한 성장을 바탕으로 사회 책임경영에 솔선수범하겠다”라며 “외부 비재무적 정보 공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 라고 강조했다.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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