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한 해 동안 지역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인과 근로자에게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2017년 최고 기업인과 최고 근로자를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공모한다고 27일 발표했다. 구미시 기업사랑본부에서 추천서를 받아 기업사랑 실무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고 기업인 부문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각 1명, 최고 근로자는 남·여 각 1명을 선정해 연말에 시상한다. 최고 기업인은 3년 이상 구미시에 공장등록이 된 제조업체로 시설투자와 고용창출 등으로 지역발전에 공로가 있는 대표가 대상이다. 최고 근로자는 5년 이상 제조업에 근무한 국가 자격증 소지자로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이 있어야 하며 단체 기관 단체 추천을 받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