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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이혜숙 악행 알았다? 87회 “자살시도 퍼트린 것 너지” 뺨 때려

‘돌아온 복단지’ 이혜숙 악행 알았다? 87회 “자살시도 퍼트린 것 너지” 뺨 때려‘돌아온 복단지’ 이혜숙 악행 알았다? 87회 “자살시도 퍼트린 것 너지” 뺨 때려




MBC ‘돌아온 복단지’ 송선미가 이필모 사망 진실을 알고 폭주했다.


지난 26일 MBC ‘돌아온 복단지’(연출 권성창·현솔잎, 극본 마주희)에서는 박서진(송선미 분)이 오민규(이필모 분)를 죽게 한 엄마 은혜숙(이혜숙 분)의 악행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단지가 신 회장의 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서진과 은여사는 분노했으며 단지는 “제가 언제 제 입으로 신 회장님 딸이라고 말한 적 있냐”고 말했다.

이어 제인(최대훈 분)이 들어왔고 제인은 서진과 은여사에게 “당신들 내가 거기서 밑바닥까지 끌어내릴 거야. 내가 뭘 알고 있는지 두 사람 잘 알죠. 나 이제 당신들 사람 아니다. 이제 시작이다. 날 이용한 대가”라고 이야기했다.


‘돌아온 복단지’ 서진은 “날 사랑하지 않았냐”며 제인을 붙잡았지만 제인은 “과거 한정욱(고세원 분)처럼 당하지 않을 것”이라며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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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7일 오후 7시 15분 MBC에서 ‘돌아온 복단지’ 87회가 방영된다.

‘돌아온 복단지’ 재진(김형철)은 “서진이 어제 약 먹고 뻗을 걸요 누가 싹 다 뿌렸어요.” 하며 은 여사와 박 회장에게 말하며 화영(이주우)은 “누구겠어 이 집사람이겠지” 라고 예원을 빗대 이야기한다.

이어 은 여사(이혜숙)는 박 회장(김정길)에게 “당신 대체 뭘 한 거예요” 라고 원망하며 화영은 “왜 애꿎은 아버님 탓을 하세요. 아시잖아요. 아가씨가 왜 이런 짓을 했는지” 라고 말한다.

또한, 은 여사는 화영에게 “서진이 방 금고 비리장부 서진이 자살시도 퍼트린 것도 전부다 너지” 라며 뺨을 친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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