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국내 중소기업에 적은 비용으로 효율 높은 동영상 광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디오 투 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비디오 투 고’는 페이스북 직원들이 중소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동영상 광고 제작을 교육하고, 광고 샘플을 직접 제작해보는 실전 연습 시간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1차 프로그램인 ‘비디오 템플릿 디자인 해커톤’은 누구나 최적화된 모바일 동영상 광고를 쉽게 만들 수 있는 템플릿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100여 명의 국내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다양한 형태의 동영상 광고를 제작했다.
페이스북은 다음 달 20일 ‘비디오 투 고’의 2차 프로그램인 ‘비디오 스토리텔링 해커톤’을 실시한다. 페이스북 모바일 비디오 제작 팁, 비디오 광고를 위한 스토리텔링 법칙 등에 대한 교육, 스토리 구성 실습 등이 이뤄진다. 참가 신청은 이벤트 페이지(tyle.io/events/facebook)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