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골목대장’은 출연진이 어린 시절 살았던 동네나 추억의 장소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양세형, 양세찬, 김신영, 장도연, 이용진, 이진호, 황제성 7명의 대세 코미디언들이 대거 출연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한다.
오늘 방송되는 ‘골목대장’ 1회에서는 ‘대세’ 코미디언 양세형과 양세찬 형제의 어릴 적 추억이 담긴 동네 동두천을 방문하며 문세윤이 게스트로 참여해 최강 호흡을 자랑할 예정.
# 출연진 ‘꿀케미’..어서와 이런 ‘이판사판놀자판’은 처음이지?
나는 새도 웃겨서 떨어뜨린다는 상황극대장 김신영, 요즘 다금바리보다 더 잘 나간다는 깐족대장 양세형, 누구와 함께 있어도 찰떡 호흡을 만들어내는 케미대장 양세찬, 늘씬한 몸매로 반전웃음을 선사하는 꺽다리대장 장도연, 몸으로 하는 건 뭐든지 잘해내는 체육대장 이진호, 여심을 쫄깃하게 만드는 코빅 내 최다 소녀팬 보유자 여심대장 이용진, 커다란 눈망으로 웃음을 갈구하는 웃픔대장 황제성, 무슨 음식이든 망설임 없이 입속으로 저장하는 먹방대장 문세윤까지 화려한 출연진과 게스트의 조합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이판사판놀자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한다.
촬영 현장을 뒤집어 놓은 대한민국 최고 개그 장인들의 케미 넘치는 비방용 드립이 난무해 제작진들마저 배꼽을 움켜쥐었다는 전언.
# 90년대 최고의 스타가 등장했다? 공감 백배 감성 패션으로 웃음 폭탄 장전
90년대 감성패션으로 동두천을 찾은 이들의 ‘골목 패션쇼’는 또 하나의 웃음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90년대를 풍미했던 당대 최고의 스타들을 연상시킬 원색 패션이 본격 90년대 감성을 자극하며 훈훈한 웃음 현장으로 안내한다.
또한 일명 ‘양슐랭’으로 불리는 양세형, 양세찬의 맛집은 어디일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동두천을 휩쓸고 지나간 문세윤의 눈물겨운 개그 동지 사랑도 공개될 예정.
# 동심으로 돌아간 추억 놀이, 배꼽 실종 주의
양형제의 모교에서 펼쳐지는 두 팀의 짜릿한 대결에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추억의 그 시절 노래부터 최신곡까지 가사를 듣고 받아쓰는 국어시간, 두 눈은 가린 채 오직 공이 굴러가는 소리만 듣고 암흑 속 축구를 해야하는 체육시간, 집 나갔던 동심을 불러일으킬 추억의 미니카 레이싱 대결까지 웃음 핵폭탄의 정체를 오늘 확인할 수 있다.
tvN 추억팔이 버라이어티 ‘골목대장’은 오늘(2일, 월)과 내일(3일, 화) 밤 10시50분에 각각 1회와 2회가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