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 강제 개봉→2주 만에 8만 돌파

<인비저블 게스트>(감독 오리올 파울로)가 8만 관객을 돌파했다.





연인 ‘로라’를 죽인 용의자로 지목된 ‘아드리안’이 단 3시간 안에 자신의 무죄를 밝히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알게 되는 웰메이드 스릴러 <인비저블 게스트>가 8만 관객을 돌파했다.


관객들의 ‘강제 개봉’ 기원으로 시작된 열기가 마침내 ‘강제 흥행’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이런 과정이 있기까지는 관객들의 지속적인 응원이 큰 몫을 차지 했다. 실 관람객들이 자발적으로 SNS와 온라인을 통해 <인비저블 게스트>를 9월의 필람 영화로 예비 관람객들에게 강제 추천하며 입소문에 앞장섰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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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비저블 게스트>가 오리올 파울로 감독의 전작 <더 바디>의 스코어를 뛰어넘어 눈길을 끈다. <더 바디>는 2014년 5월에 개봉해 66,733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처럼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를 역주행 하는 기염을 토해낸 <인비저블 게스트>는 개봉 3주차에도 의미 있는 흥행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인비저블 게스트>는 9월 21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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