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 바다 날씨 “4일까지 풍량특보 이어져” 해상교통 귀성객 “최신 기상정보 적극 참고 필요”

임시공휴일인 2일 오늘 날씨는 낮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그치는 가운데 남부해안은 구름이 낀다.

오늘날씨는 낮 기온은 다소 올라가면서 오전과 큰 일교차를 보이겠으며 현재 남해동부해상과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동해남부해상,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됐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바다날씨로 오늘 오후에는 서해먼바다를 시작으로 내일(3일)은 그 밖의 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며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풍랑특보는 모레(4일)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은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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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주도와 남해안에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귀성길 날씨로 인한 불편이 이어지고 있으며 어제부터 지금까지 제주 산간 삼각봉에는 366mm의 물 폭탄이 쏟아졌다.

바다 날씨로 풍랑특보는 오늘 오후나 밤에 서해와 제주도 부근 해상으로 확대하겠고, 모레 새벽에는 동해 중부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내려질 예정이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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