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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보라카이서 DJ 로 나선다



빅뱅 멤버 승리가 필리핀 보라카이섬에서 DJ 가 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승리는 오는 6 일 필리핀 보라카이섬에 위치한 필리핀 최대규모의 클럽 ‘갤럭시’에서 빅뱅의 승리가 아닌 N.H.R 레이블 소속 스 페셜 게스트로서 디제잉에 나선다.

승리가 설립한 N.H.R(Natural Hi Records)은 EDM 레이블로서 지난 8 월 설 립 1주년을 맞아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또한 지난 5월에는 4인조 EDM 그룹인 행오버와 콜라보레이션 음반을 발매하는 등 활발하게 EDM 레이블 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보라카이에 위치한 클럽 ‘갤럭시’는 세계 최고수준의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 어 오는 10 월 6 일 클럽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최상의 즐길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아니라 클럽 ‘갤럭시’에서 현지팬들, 전 세계에서 몰 려온 관광객과 만나 추억을 쌓는 것은 물론, 이날 밤 DJ 로 변신해 팬들과 함께 EDM 파티 분위기로 뜨거운 열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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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승리는 앞서 두 차례 대만에서 클럽 DJ 로 활약했다. 당시 승리는 EDM 과 빅뱅 노래는 물론, 트와이스의 'Cheer Up' 등 현지에서 큰 인기를 모으는 K-POP 을 이용한 디제잉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승리는 이 자리에서 DJ뿐 아니라 파티의 MC로도 나서 중국어, 영어, 한국 어 3 개국어를 이용한 재치있는 무대 진행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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