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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한국·모로코 평가전 제외 “선발진 대거 교체” 원톱 스트라이커 ‘지동원’

‘김주영’ 한국·모로코 평가전 제외 “선발진 대거 교체” 원톱 스트라이커 ‘지동원’‘김주영’ 한국·모로코 평가전 제외 “선발진 대거 교체” 원톱 스트라이커 ‘지동원’




한국과 모르코의 축구 경기가 10일 열리는 가운데 김주영 선수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일 오후 10시 30분(현지시간) 스위스 빌/비엔의 티쏘 아레나에서 열리는 모로코와 평가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선발진을 대거 교체한다고 전했다.

주전조에는 러시아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득점포를 가동한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원톱 스트라이커를 맡았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과 남태희(알두하일SC)가 맡았다.


또한, 중앙 미드필더는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김보경(세레소 오사카)이 맡고, 좌우 윙백은 임창우(알 와흐다)와 이청용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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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러시아전에는 스리백으로 권경원(톈진 취안젠)-장현수(FC도쿄)-김주영(허베이 화샤)이 나섰지만 모로코전에는 장현수를 중심으로 좌우 수비수에 송주훈(나가타)과 김기희(상하이 선화)를 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표팀은 지난 7일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4-2로 참패했다.

선발 출전한 김주영은 후반 9분, 11분 잇따라 자책골을 내주었으며 후반 37분, 쉽게 수비를 포기하며 세 번째 골마저 허용해 논란이 커졌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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