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장기근속 사회복지사 특별휴가 추진…대체인력 지원

경기도가 10년 이상 장기근속한 사회복지사들에게 특별 휴가를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도는 이를 위해 장기근속 사회복지사가 휴가를 떠날 경우 업무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체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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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8년 경기도 사회적 서비스 지원계획안을 마련,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도는 10년 이상 장기근속 사회복지사들이 특별휴가를 갈 수 있도록 도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도내 2,10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이를 권고하고 대체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는 1만5,419명이며 이 중 9.9%인 1,527명이 10년 이상 장기근속자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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