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는 2017 ‘민주시민역량과 선거’ NIE 패스포트의 대상 수상자로 초등부문 황유정(대구 경동초 6), 중등부문 장원희(대구 신명여중 2), 고등부문 김민(파주 한빛고 1) 학생을 선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민주시민역량과 선거 NIE 패스포트는 선거 관련 신문기사를 읽고 제시된 과제를 학생들이 수행하는 NIE 워크북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포스코·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후원으로 실시됐다. 최우수상에는 이예림(서울 동북초 4), 한서연(서울 동일중 2), 홍지연(안양 양명여고 1) 학생이, 우수상에는 김태욱(대구 영신초 6), 허윤후(대구 동성초 5), 조현영(용인 서원중 2), 김지은(경산 신상중 2), 김지연(안양 양명여고 1), 최유현(서울 단대부고 3)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단체상에는 수원 창현고등학교 시사이슈반 학생 25명이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이효은·강효정(구미 옥계동부초 5) 학생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이달 말 수상자 학교별로 연다. 수상자에게는 상금(대상 100만원·최우수상 50만원·특별상 50만원·우수상 30만원) 및 문화상품권(장려상 5만원)이, 단체상에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