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워커힐, 국내 특급호텔 최대 와인 페어 개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오는 14~15일, 21~22일 4일간 국내 특급호텔 가운데서는 최대 규모의 와인 페어, ‘구름 위의 산책’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워커힐의 가을 축제 ‘오텀 페스트 인 워커힐’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1회차를 맞는다.

구름 위의 산책에서는 가정용 와인을 비롯해 국내 10세트 한정으로 판매하는 ‘아르망 디 브리냑 콜렉션’,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 100점을 받은 미국 컬트 와인 ‘할란 에스테이트’, ‘크리스 링랜드 쉬라즈’ 등 최고급 와인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마련했다.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팝업 부스에서는 중식당 금룡의 차슈, 일식당 모에기의 도넛스시 등 워커힐의 음식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세금 및 봉사료 포함 3만원이다. 와인 페어 입장료에는 100여 가지 무료 와인 시음과 명품 와인잔 ‘리델’ 브랜드 와인잔 1개, 에코백 1개, 푸드존 이용 교환권 1매, 생수 1병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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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관계자는 “이번 와인 페어 행사에는 워커힐 이제훈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와인 퀴즈’와 ‘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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